■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간 양자토론이 합의되자 최근 지지율 상승세인 안철수 후보 측은 담합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 방송을 놓고 법원에서 방송 여부와 관련한 심문이 오늘 진행됐는데요. 결과가 곧 나올 것 같습니다.
이 파장도 짚어보죠.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먼저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양자토론 굉장히 진통을 겪었는데 일단 합의가 됐고 설 전까지만 합의가 된 겁니까?
[이소영]
일단 1차 TV토론에 대해서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내용은 국정 전반에 대해서 다룬다는 점 정도가 합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사항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한다, 이것이 합의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진 건 아직 아니고요.
[이소영]
날짜는 방송사 사정에 따라서 주최측이 제안해야 되는 측면도 있어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이제 적극적으로 토론에 나서게 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수영]
아마 일반적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늘 우리 윤석열 후보가 토론을 피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고 1:1 토론을 안 해서 그렇지 방송국 토론은 여러 가지 했고 어제만 해도 행정학회가 주최하는 토론에 나갔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경제전문가 이렇게 주장하고 있고 행정전문가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사실 경제도 앞에 남경필 지사 있을 때 6.6%까지 성장했던 경제성장이 1.1%까지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또 행정전문가라고 하는데 사실 일으킨 것은 대장동, 백현동, 정자동 등등 부동산 개발 비리만 일으켰기 때문에 경제전문가도 아니고 행정전문가도 아니다라는 민낯을 국민들께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소영]
사실 국민들 입장에서는 후보들 간에 계속 논평이나 각자의 발언을 통해서 정치 공방, 정책 공방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이견이 있으면 TV토론회 한번 나와서 토론을 해 보지? 이렇게 원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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